윤소희, 2016 아모스프로페셔널 전속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소희가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윤소희는 최근 진행된 아모스프로페셔널 헤어 인 트렌드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화보 촬영에서 내년 헤어 트렌드 중 하나인 마이너한 감성을 담은 스타일링으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끌었다. 펑크한 컬러와 과감한 컷의 헤어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킨 것.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윤소희는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 이외에도 트렌드 화보에서 보여준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타일까지 모두 소화하는 폭넓은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배우로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로페셔널 브랜드의 콘셉트와도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윤소희는 tvN 드라마 기억에 캐스팅, 로펌에서 일하는 봉선화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