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가장 빠른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NP700D’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2D내비게이션 아이나비 NP700D를 출시했다.
 
신속한 데이터 처리능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이 돋보이는 아이나비 NP700D’는 높은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NP500D’의 후속제품으로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사양인 Cortex A9 CPUDDR3 256MB RAM을 탑재했다.
 
빠른 경로 안내를 물론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있다. 특히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으로 초기 런쳐 부팅시간을 5초대로 단축하여 기존의 2D 내비게이션 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복잡한 오거리 등 교차로에서의 확대도 제공과 고가도로 및 지하도까지 완벽한 경로를 안내해 초행길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모드 및 다양한 지도 시점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NP700D’66000원 상당의 MBC TPEG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를 제공한다. ‘TCON+’는 별도구매인 전용 동글을 통해 무선 인터넷과 연결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 / 서행 / 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경로주변의 CCTV 영상을 제공한다.
 
거치와 매립이 가능한 아이나비 NP700D’는 간편히 차량에 부착하는 것은 물론, TRIP 포트 지원으로 매립까지 완벽히 지원하며, 또한 후방카메라 연동으로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도 빠른 후방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출시가격은 8GB 29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