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문화 공간 및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북카페 연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공부방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해 새해사진 찍어주기와 aT 북카페, 농식품 비전전시관, 화훼공판장 등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aT가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설치 운영 중인 aT 외식 레스토랑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졌다.
지난해 양재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행사를 개최한 이후 일부 학생들이 농업을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는 등 비전전시관 설립 취지인 농업·농쳔을 알리는 효과는 뛰어났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익춘 aT센터장은 “인근 지역사회 학생과 학부모들이 aT북카페에 많이 방문해 농업의 역사·문화, 스마트팜, 빌딩농장, 미래식량, K-food 등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