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연비의 푸조, “시승으로 직접 확인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엔진과 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승 모델은 SUV 모델인 ‘2008’‘3008’로 푸조의 대표 SUV 모델이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주력 모델의 특징과 장점을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시승 기간은 오는 15~17, 20일과 22~24, 26일 등 총 8회이며 전국 20개 전시장에서 진행 예정이다. 시승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푸조 홈페이지에 시승 신청을 하고 방문이 쉬운 전시장을 찾으면 된다.
 
시승 참가 고객에게는 푸조 고급 키링을 비롯한 기프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연비컨테스트도 진행된다. 008 모델이나 3008 모델을 시승하고, 각 전시장에서 설정한 코스를 평균속도 40km/h 이상으로 주행하면 되며, 시승 완료 후 트립컴퓨터에 적힌 연비 수치로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고객 2명을 뽑아 1년 주유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비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2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고객 2(2008 3008 1명 선정)에게는 1년 주유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