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올해 첫 얼리버드 이벤트로 사이트 마비 '얼마길래?'

[KJtimes=이지훈 기자]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327일부터 531일까지로 연휴기간 및 일부 제외 날짜가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7000원부터이며, 주말은 2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사가 53000, 후쿠오카 58000, 오이타 63000, 오사카 73000, 오키나와 88000, 삿포로 98000원이 편도 최저금액이다. 마카오는 98000, 방콕 119200, 1214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제선의 경우 1인당 15kg까지의 수하물을 무료(괌의 경우 2, 23kg)로 위탁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