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리복, 운동인들을 위한 ‘컴뱃 트레이닝’ 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복싱과 킥복싱 및 MMA(종합격투기) 운동에 최적화한 컴뱃 트레이닝 라인을 공식 런칭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컴뱃 트레이닝 라인은 전문 운동인을 포함해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뛰어난 기능성으로 운동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아웃 후디와 저지, 복싱 쇼츠, MMA 쇼츠 등으로 구성된 컴뱃 트레이닝 라인은 복싱, 종합격투기 등 격렬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리복은 소비자들이 운동시 실제로 착용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컨셉의 컴뱃 트레이닝과 실제 선수들을 위한 공인 경기복인 UFC 파이트 키트,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그들의 성향을 잘 표현한 UFC 팬 기어까지 총 세가지 라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위 제품들에는 모두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리복은 작년 말 UFC® 의 국내 경기(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헨더슨 vs 마스비달) 개최를 기념하며 경기복 공식 후원사로서 UFC 파이트 키트(Fight Kit)를 선런칭하고 대중에게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운동 선수들을 위한 경기복을 위주로 공개했다면, 올 해 출시하는 컴뱃 트레이닝 라인은 운동을 생활화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의지를 응원하고자 한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리복은 UFC® 의 공식 후원사이자 피트니스 업계를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국민들이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독려하고자 한다컴뱃 트레이닝 라인과 같이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복의 컴뱃 트레이닝 제품은 IFC,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중동점, 부산 광복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reebo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