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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설선물 패키지로 프리미엄 맥주 선물세트 출시

[kjtimes=견재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어OB’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된 맥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OB 글라스 패키지는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 3종 제품과 전용잔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종합선물세트로 355ml 용량의 바이젠 4캔과 필스너 2, 둔켈 2캔에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색상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품격을 더했으며,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 별도의 쇼핑백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브루마스터 셀렉션프리미어 OB’ 브랜드가 원재료와 발효방식, 알코올 도수, 맛 등을 차별화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맥주 연작을 의미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스너와 밀맥주, 흑맥주 다양한 맛의 맥주로 구성된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 시리즈로 설선물 패키지를 구성했다수입맥주를 능가하는 국산맥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품격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OB 설 선물 패키지는 2월초부터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4년 말 깊고 진한 맛의 올몰트맥주 프리미어 OB’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밀맥주 바이젠과 국내 첫 블랙라거비어 프리미어 OB 둔켈을 출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