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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지존 ‘스파크’, 프로모션도 지존급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경차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사양을 더욱 보강한 2016년형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 이벤트를 펼친다.
 
쉐보레는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경차이면서도 탁월한 안전성을 지녔음을 어필하기 위해 최근 배우 고아성 새 TV 광고 모델로 기용한 바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2월 중 더 넥스타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생산일자 별로 60만원~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앞서 쉐보레는 올해 1~2월 사이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맥북에어100, 아이패드 미니 900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2016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가격(M/T기준)1.0L 가솔린 모델 1015만원~1309만원, 1.0L 가솔린 에코 모델 1227만원~1500만원이며, 새롭게 선보인 더 넥스트 패션(Passion) 에디션 모델은 1271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