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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밸런타인데이용 '러브 와인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주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러브 와인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인 반피의 '반피 로사 리갈'(3만원대)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화이트 와인 패키지로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인 조닌의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1만원대),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파비아 모스카토'(1만원대)가 있다. 황금빛깔의 화이트 와인으로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한 맛이 난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 & 로쏘 패키지'(1만원대),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 & 브라케토 패키지'(1만원대)가 있다.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는 파인애플과 사과 등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반피 티아라 로쏘는 장밋빛의 은은한 레드 컬러가 매력적이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폰타나프레다의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는 벌꿀 맛의 달콤함과 포도 향의 화이트 와인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연인을 위한 기념일에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위해 러브 와인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러브 와인 패키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