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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신학기 맞이 멀티형 백팩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http://www.columbiakorea.co.kr)가 새 학기를 맞아 다양한 사이즈의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백팩 컬렉션에는 알찬 수납공간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부터 직장인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가방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차분한 컬러감과 도시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럼비아의 백팩 컬렉션은 입학과 본격적인 공채 시즌인 3월을 앞 둔 요즘 특히 눈 여겨 볼만 한 아이템.

 

타워 하이크 30’은 세련된 컬러와 도시적인 디자인이 학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어울리는 멀티 백팩이다. 별도의 레인 커버를 내장하고 있어 어디서나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컬럼비아 로고가 새겨진 등판이 포인트. 30리터 용량에 노트북 수납도 가능하며, 전면의 사선 개방 지퍼 포켓과 양쪽의 입체 포켓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지적인 느낌의 짙은 회색인 그래블’,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의 연청색 마운틴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38,000.

 

중간 사이즈의 숄더백 와이즈 피크도 함께 출시됐다.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가방 전면과 내부에 다양한 크기의 오거나이저가 내장돼 작은 소지품들도 손쉽게 수납이 가능하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그래블, 마운틴 두 가지 컬러로, 가격은 75,000원이다.

 

홀스 파크 25’은 좀 더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제품이다. 컬럼비아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이 담긴 액티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비로 인한 습기 및 얼룩으로부터 가방을 보호해주는 레인 커버를 내장하고 있으며, 도난방지 기능이 있는 지퍼고리를 탑재해 여행용으로 제격. 선명한 진파랑색의 카본컬러와 차분한 베이지 색인 브리티시 탠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23,000.

 

퀸 비치 30’은 숄더백으로도 사용 가능한 투웨이 백팩으로,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여 비즈니스용으로도 손색 없다. 반듯한 사각형의 바디와 전면의 여유 있는 투 포켓은 노트북 악세서리 등 많은 짐을 수납해도 가방의 형태를 매끈하게 잡아주어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하다. 그래블, 마운틴 두 컬러로, 가격은 148,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컬럼비아의 백팩 컬렉션에는 모두 컬럼비아의 자체 소재기술인 옴니 쉴드가 적용돼 발수 기능이 탁월할 뿐 아니라 외부 오염에 강한 점이 특징이다. 실용성과 멋을 고루 갖춘 컬럼비아의 백팩은 어떤 용도, 어떤 스타일에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