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모다아울렛, 19일 인천 청라에 13호점 오픈

연중 40~80% 상시 할인…인천 지역 최대 규모

 
[kjtimes=정소영 기자] 모다아울렛 13호점이 오는 19일 인천 청라 신도시에서 오픈한다.
 
지난 2002년 대구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개 점포를 신규로 오픈했으며, 올해에도 인천점을 필두로 3개 점포의 신규 오픈과 대전점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20호점 이상의 전국 점포를 완성하여 패션 유통 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다점포화 추진으로 유통 파워를 점점 강화하고 있으며, 입점 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연면적 13500평으로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인 모다아울렛 인천점은 총 5층 규모로 1층 스포츠·아웃도어 제화·잡화, 2층 여성·남성·골프·리빙, 3층 캐주얼·아동·스포츠슈즈·전문 식당가로 구성된다.
 
200여개 패션 전문 브랜드와 전문 식당가 50여개가 입점하며, 주차대수는 1200대로 넉넉한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픈 축하 사은으로 10·20·30·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BC·삼성·현대·롯데카드로 구매 시에는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하며, 모다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 전문 식당가에서는 추가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다아울렛 박칠봉 대표는 인천점은 수도권에 진출하는 모다아울렛 최대 규모 점포로서, 최고의 브랜드만 선별하여 입점해 인천, 부천, 김포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모다아울렛 인천점의 성공적인 오픈과 함께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