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네이처리퍼블릭, 은은한 입술 볼륨 ‘글로시 립스틱’ 10종 선보여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생생한 컬러를 유지시켜 주고, 피치 오일 성분이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는 글로시 립스틱’ 10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시 립스틱은 틴트처럼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 립글로스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립스틱 하나에 모두 담았다. 식물성 오일 성분을 함유해 더욱 매끄러워진 텍스처가 특징으로 바를수록 빛나는 볼륨감과 촉촉한 보습을 선사한다.
 
특히 탁월한 보습력의 피치 오일 성분이 각질을 케어하고 뛰어난 수분 보유력의 호호바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은 메마르기 쉬운 입술을 감싸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준다.
 
글로시 립스틱은 빈티지로즈와 선셋오렌지 같은 데일리 컬러부터 핑크캐럿, 런웨이피치 등 2016 S/S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계열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컬러가 돋보이는 무펄 타입과 미세한 펄이 입술 주름 및 굴곡을 커버하는 쉬머 타입의 2가지 포뮬라로 구성돼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입술 전체에 가볍게 펴바르면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여러 번 덧바르면 글로시한 윤기의 풍부한 컬러가 한층 생기있고 또렷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글로시 립스틱’ 10종 출시를 기념해 한 품목 구매 시 립 컬러에 어울리는 컬러 앤 네이처 미니 네일’ 6종 중 하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