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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딸기∙망고로 만든 이색 디저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디저트 1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99인의 빕스 셰프, 두 가지 봄 레시피' 콘셉트로 개발한 이번 디저트는 오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말까지는 대표적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디저트 7종과 믹스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이어 4월부터 6월 말까지는 이국적인 맛으로 인기 높은 망고 디저트 5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디저트들은 딸기와 망고 특유의 빨갛고 노란 화려한 색감을 강조하고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바삭한 소보로 크럼블과 쫀득한 딸기잼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딸기 크럼블 쿠키', 케이크 시트 위에 요거트 크림믹스를 올리고 딸기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린 '떠먹는 딸기 케이크'.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홈메이드 티라미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외에도 딸기와 망고를 섞은 후 요거트를 듬뿍 넣은 '썬라이즈 요거트 스무디', 애플망고 음료에 망고 패션 후르츠 소스를 넣고 청량감을 준 '망고 민트 펀치'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