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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www.adidas.co.kr/outdoor)가 본격적인 봄철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 아웃도어 스포츠인 트레일 러닝에 적격이다. 속도감있는 산행을 위해 부스트기술력을 적용했다. 아디다스 러닝화의 중창 소재로 사용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부스트기술력은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캡슐로 이루어져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하여 에너지로 전환시켜주고,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하여 일반 평지에서뿐 아니라 암반 지형에서도 편안하고 거침없는 산행을 도와준다.

 

 

밑창에는 약 140년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합성 고무와 ‘L’자 형태 스터드를 적용하여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 앞 부분을 웰딩 처리로 마감하여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격렬한 움직임에도 끈이 쉽게 풀리지 않는 세심한 노력도 기울였다.

 

 

아디다스 아웃도어의 테렉스 아그라빅 부스트트레일 러닝화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 (NC백화점 : 강서점, 송파점, 안산고잔점, 해운대점, 엑스코점, 광주역점 / 뉴코아아울렛 : 인천점, 평촌점 / 동아백화점 쇼핑점 / W)과 전국 아디다스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 및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에서 판매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189천원, 고어텍스 제품은 229천원.

 

 

한편,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이란 산길, 오솔길 등의 트레일을 마라톤처럼 달리는 운동으로 포장되지 않은 수려한 산길과 탁트인 공간인 대자연과 호흡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아웃도어 스포츠이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10년전 부터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최근 아시아 지역까지 확산 되어 전세계적인 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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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