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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봄철 피부 위한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의학 연구진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는 천연 유래 성분의 100% 미네랄 필터가 피부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켜주는 제품이다. 쉽게 자극받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자극이 적다. 키엘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No.1* 자외선 차단제인 수분 자외선 차단제의 노하우를 담아 민감성 피부를 위한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는 산뜻한 워터 플루이드 텍스처로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스킨 컬러로 외부 환경에 자극 받아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백탁 현상 없이 고르게 정돈해준다. 인공 향, 파라벤 등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순한 저자극 포뮬라로,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항산화 효과까지 갖췄다. 특히 건조함과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때문에 피부가 자극 받으며, 민감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사용하기 더욱 좋다.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는 50ml, 39천 원대로 오는 26일부터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