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LG전자, 베스트샵서 퓨리케어 정수기 체험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전국 주요 LG베스트샵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퓨리케어 정수기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베스트샵 방문 고객들은 퓨리케어 정수기가 물탱크(저수조)가 없는 직수(直水) 방식을 적용해 깨끗한 물을 만드는 과정과 '순간온수 플러스', 용량별 정량 출수, 출구수 높이 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볼 수 있다.

 

퓨리케어 정수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3월 한 달간 퓨리케어 정수기 렌털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6천원 할인, 설치비 4만원 면제, 렌털 등록비 최대 25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퓨리케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렌털하는 고객에게는 각각의 선납금 5만원을 할인해준다. 타사 정수기를 사용하던 고객이 퓨리케어 슬림 냉정수기로 교체하면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35월 정수기를 새로 구매하거나 렌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DIOS 냉장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