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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브루노, 16 S/S 맞아 ‘베이비 카바스백’출시

전 세계 시장서 3분에 1개 판매되는 카바스백 미니판… 필수 아이템 예상

 
[kjtimes=정소영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파리의 감각적인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에서 2016S/S(·여름) 시즌 베이비 카바스백을 선보인다.
 
프랑스 현지에서 권위있는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카바스백은 일명 스팽글백이라 불리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은 물론 매 시즌마다 트렌드를 담은 새로운 소재와 컬러, 패턴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많은 패션 피플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한 디자이너 바네사브루노가 론칭해 자연친화적 소재로 부드럽고 가벼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파리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비 카바스백은 전세계 시장에서 3분에 1개씩 판매되고 있은 카바스백의 작은 사이즈로, 캐주얼 열풍을 잇는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9가지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이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랩이 내장돼 크로스백 연출이 가능하다.
 
김선미 LF 숙녀2사업부장은 최근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로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감각적인 컬러감과 작은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비 카바스백이 이번 시즌 바네사브루노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감각적인 프렌치시크룩을 완성시켜줄 바네사브루노의 베이비 카바스백은 전국 바네사브루노 매장 및 LF(www.lfmall.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98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