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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론칭 5주년' 3월 한 달간 최대 386만원까지 할인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국내 도입 5주년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진행한다.
 
우선 3월 한 달간 말리부 전차종에 25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8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현금할인 혹은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로열티 혜택을 2배로 주는 더블 로열티프로그램도 시행한다.
 
회사 측은 각종 혜택과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말리부의 경우 최대 386만원, 크루즈 330만원, 올란도 281만원, 트랙스 265만원, 스파크는 17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객 사은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3월 한 달간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차량 구매 고객 1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해피콘 쿠폰을 즉석에서 제공하며 매일 5명씩 추첨해 총 155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쉐보레 5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7일부터 411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스케치북을 수령한 뒤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중 100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57일에 개최될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20명의 작품을 선발해 수상 및 여행권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5년간 고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큰 폭의 할인과 대규모 전시장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