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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뿌리면 -5°C나 시원해져(?)…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스프레이 분사 시 피부의 온도를 -5°C나 낮춰주는 쿨링 제품을 출시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과 주름개선의 3종 기능이 담겨 있다.
 
7일 출시한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이스 퍼프 선 SPF50+ PA+++’은 프로방스의 카렌듈라 추출물과 하와이 코나 해양 심층수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쿨링감을 선사하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까지 모두 갖춘 멀티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한 프로방스 카렌듈라선케어 라인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쿠션 스프레이 타입의 품목을 새롭게 선보였다.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시험 기관에서 진행한 피부 온도 저하 효능 평가와 설문 조사를 통해 -5°C의 쿨링 효과를 확인받았다.
 
또한 아이스 에어에 함유된 하와이 코나 914m 해양 심층수가 촉촉함까지 선사해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꽃잎을 여닫는 태양의 꽃카렌듈라 추출물은 뛰어난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캐모마일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다독여 준다.
 
이 제품은 퍼프가 내장돼 손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내추럴한 스킨 톤의 텍스처는 백탁 현상 없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며 여러 번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잡티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아이스 퍼프 선 외에도 수분 에센스처럼 산뜻한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쿠아 선 젤 SPF50+ PA+++’와 넉넉한 대용량(150ml)프로방스 카렌듈라 퍼펙트 선블럭 SPF50+ PA+++’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쿠아 선 젤 SPF50+ PA+++’24시간 보습 지속력을 확인받아 하루 종일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프로방스 카렌듈라선케어 라인은 평상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와 야외 활동시 유용한 쿨링 선스프레이’, 민감한 피부를 위한 마일드등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