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폭스바겐 아우토플라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자동차 관련 O2O(Online to Offline) 업체와 협업으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픽업(Pikup)’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사 최초로 진행되는 픽업 서비스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신간을 지정하면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 정비, 딜리버리 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픽업(Pikup) 서비스 홈페이지(www.pikup.co.kr)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보유한 쿠폰을 활용해 다양한 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추가 비용 지불 시 프리미엄 손 세차(요금은 차종별 상이)까지 제공한다.
 
이주하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을 고려해 픽업(Pikup)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픽업(Pikup) 서비스는 강남, 송파, 분당, 안양 지역의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픽업 대표번호 1661-5503 또는 폭스바겐 아우토플라츠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12년 송파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딜러 비즈니스를 시작한 아우토플라츠는 분당, 안양, 판교 전시장 등을 오픈하면서 서울 및 수도권의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난 3년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61월 폭스바겐 공식 딜러 내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