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OK컨츄리도너츠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kjtimes=정소영 기자] OK컨츄리도너츠(이하 OK도너츠)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OK도너츠는 가맹본사 아카데미 공사를 마무리 짓는 등 이달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창업 준비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뛰어들었다.
 
강승희 OK도너츠 신규창업 담당 총괄이사는 가맹법인 창립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1기 창업인에게는 각종 특혜가 부여된다가맹점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창업자 과정은 10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금요일까지 5일간 하루 6시간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가맹본사(031-205-0085)에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