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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메이드, ‘송일국과 삼둥이’ 모델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배우 송일국와 삼둥이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미닛메이드는 건강한 홈스타일 육아법을 고수하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과일 속까지 꼼꼼하게 따져 만든 과일음료인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일국와 삼둥이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도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을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모델 선정에 의미를 더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광고에서 속까지 먹자는 과일음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열풍을 몰고 왔다면, 이번에는 과일 속까지 꼼꼼히 따져 먹자는 미닛메이드 브랜드의 건강한 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삼둥이는 귀여운 탐정으로 변신해 과일 속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콘셉트로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송일국은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육아법을 보여주며 워너비 아빠로 자리 잡았다속까지 꼼꼼히 따져 먹이는 송일국과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는 삼둥이의 건강한 매력이 미닛메이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둥이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33색 주스 먹방을 선보이며 작년 한 해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인지도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하는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광고는 다음 달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풍부한 식감과 건강한 맛을 동시에 살린 프리미엄 과일음료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