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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공동 캠페인 협약 체결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서울 시민들의 운동 참여 도모를 위한 서울아 운동하자공동 캠페인에 동참한다.

 

서울아 운동하자공동 캠페인은 서울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리복코리아, MBC 플러스, 올댓스포츠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15일 오후 서울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서울아 운동하자캠페인 협약식에는 쟝 미쉘 그라니에 리복코리아 대표이사, 채드 위트먼 리복코리아 이사, 류경기 행정1부시장,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 의미를 다졌다.

 

리복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및 육체적 한계를 넘어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한 인간 본연의 잠재력을 발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리복은 이러한 브랜드 이념과 캠페인의 취지가 부합해 올해로 2년째 서울아 운동하자공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오는 3월 말부터 서울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리복코리아, MBC 플러스, 올댓스포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의 운동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서울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위한 생활 체육 환경 조성 지원 서울시민에게 운동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서울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 개최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리복은 글로벌 피트니스 리딩 기업으로서 브랜드 차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한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은 글로벌 피트니스 선두 브랜드로서 피트니스, 트레이닝, 러닝 부문의 풍부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피트니스 영역을 발전시켜 왔다. 크로스핏, 스파르탄레이스, 레스밀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업계를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복은 일상생활 속에서 현대인들이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응원해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