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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탐정 옷에 돋보기까지! 이번엔 무슨 촬영?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귀요미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매력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송일국과 삼둥이의 광고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송일국과 삼둥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닛메이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4컷의 사진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탐정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일 속까지 꼼꼼하게 따져먹자는 광고 콘셉트에 맞게 삼둥이는 대형 자몽 모형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있는 가운데서도 각각의 개성이 묻어난다.

 

 

대한이는 조심성 있는 성격답게 아빠와 함께 돋보기를 들고 과일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호기심 많은 민국이는 대형 자몽 모형에 귀를 대고 소리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반면, ‘자유영혼만세는 대형 자몽 모형에 입을 대고 있다.

 

 

특히 만세는 대형 자몽 모형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가 자몽에 뽀뽀를 하고 먹으려고 해 송일국을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먹방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어온 만큼 촬영 중 주스를 마실 때도 폭풍 먹방을 선보여 놀라웠다브랜드가 원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을 완벽히 갖추고 있어 제품-모델-광고의 삼박자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탐정으로 변신한 송일국과 삼둥이의 과일 속까지 꼼꼼히 따져먹자미닛메이드 홈스타일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풍부한 식감과 건강한 맛을 동시에 살린 프리미엄 과일음료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