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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설현 “한돈 주세요”

[kjtimes=정소영 기자] 설현을 비롯한 인기 걸그룹 AOA 맴버들이 한돈 주세요를 외쳤다.
 
21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AOA를 모델로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는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AOA는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표현해 이목을 끌었다.
 
설현을 비롯한 AOA 맴버들은 국산 돼지고기를 부를 땐 한돈”, “한돈 주세요!” 등 메시지를 강조하며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신규 TV광고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약 한 달간 ‘AOA 한돈 CF 공유하고 경품도 팡팡이벤트다.
 
한돈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www.han-don.com)에 게시된 신규 TV광고를 확인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 해당 영상을 공유한 후 감상평을 댓글 형식으로 작성하면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받는다.
 
한돈자조금은 광고모델 AOA의 월페이퍼 배경화면을 특별 제작해 보다 많은 이들이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밝고 건강한 걸그룹 AOA가 잘 표현했다앞으로도 한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