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몬스터 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신제품 '몬스터 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이는 '몬스터 슈'(권장소비자가 3200)는 주먹만한 크기의 풍성한 외형을 자랑한다. 바닐라 빈을 듬뿍 넣어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커스터드 크림을 슈 안에 가득 채웠다. 커스터드 크림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넣어 진하고 고급스러운 단 맛까지 더했다.

 

속은 부드럽지만 겉은 바삭바삭해 씹는 재미도 준다. 얇은 슈 표면에 아몬드 분말을 넣어 만든 크로캉(바삭바삭한 쿠키 토핑의 일종)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다. 크로캉이 듬성듬성 붙은 투박한 모양새 때문에 이름도 '몬스터 슈'로 붙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몬스터 슈'는 깊고 진한 커피와 특히 잘 어울려 티타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마카롱, 에클레어(긴 모양의 패스트리 속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디저트) 등과 함께 단일 제품만 취급하는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프랑스 정통 디저트 '(Chuox)'를 활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