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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컬러푸드 아침대용식 ‘핸디밀 3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채소와 곡물, 우유를 담은 든든한 아침 대용식 핸디밀 3(핸디밀 블랙, 핸디밀 옐로우, 핸디밀 화이트)’28일 출시했다.

 

블랙, 옐로우, 화이트 컬러에 맞춘 채소와 곡물, 신선한 우유가 주원료인 핸디밀 3종은 컬러별 피토케미컬(식물화합물)과 함께 최대 1m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하루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한 끼 식사를 충당할 수 있다.

 

핸디밀 블랙은 검은 쌀, 검은 깨, 팥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블랙 푸드에 우유를 더했으며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의 귀리를 넣어 씹는 맛까지 살렸다.

 

핸디밀 옐로우는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옐로우 푸드인 단호박과 고구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핸디밀 화이트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제품을 리뉴얼해 선보인 제품이다. 폐와 기관지에 좋은 안토크산틴 성분이 풍부한 화이트 푸드인 감자에 체다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고소하다.

 

신지혜 제품매니저(PM)피토케미컬 성분에 따라 색과 영양소가 달라지는 채소와 곡물을 핸디밀 3종에 특색 있게 담았다출근 준비로 바쁜 직장인, 아침을 거르기 쉬운 청소년들도 핸디밀 한 병으로 채소의 영양이 듬뿍 담긴 아침 식사를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핸디밀은 한 병이 190ml이며, ‘핸디밀 블랙핸디밀 옐로우는 각각 2700, ‘핸디밀 화이트’ 2500원이다.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