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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탄생 20주년 기념한 ‘MRT580’ 새롭게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MRT580 런칭 20주년을 맞아 오는 41일 새로운 ‘MRT58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MRT580은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PAST(과거), PRESENT(현재), FUTURE(미래)3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MT580M585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1996년 탄생된 트레일 러닝화이다. MT580은 안정감을 크게 높이는 서포팅 기능 롤바(ROLLBAR)와 함께 핵심 경량 기술인 레브라이트(Rev-lite) 미드솔을 탑재하여 2013MRT580이란 이름으로 재탄생 되었다.

 

첫 번째 과거 컨셉의 MRT580 KB/KC는 큰 인기를 끌었던 MT580 X MITA X HECTIC 모델의 헤리티지 컬러를 복각하여 다시 한번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현재 컨셉 MRT580 MD/MF는 코어 컬러인 네이비와 그레이를 강조하여 클래식함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트랙라이트 MRT580 TW/TH는 접합면을 무봉제 처리하여 착화감이 기존 신발보다 뛰어나다. 또한 인솔에 추가된 독특한 프린팅 등 차별화 된 디테일을 신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MRT580 모델은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41일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nbkorea.com)를 통해 109,000원부터 149,000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