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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4월 이달의 도넛 '이천 쌀 도넛'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던킨도너츠가 4월 이달의 도넛으로 이천 쌀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쌀 도넛 2종과 스틱형 도넛 1종을 출시한다.

 

고소하고 쫄깃한 맛의 이천 쌀 도넛 2종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 쌀로 만들어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특별한 도넛으로, 도넛 반죽 안에 이천 쌀가루를 넣어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이천쌀로 만든 글레이즈드'는 쌀가루로 쫄깃함을 더한 도넛에 콩 글레이즈를 입혀 입안 가득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1200원이다.

 

'이천쌀로 만든 츄이스티'는 달콤한 화이트 코팅과 이천 쌀을 구워 만든 파핑이 올라가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400원이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타입의 스틱형 도넛을 재해석해 만든 '속이 촉촉 휘낭시에'는 버터의 향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도넛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적당한 단맛과 찰기로 유명한 이천 쌀을 활용해 4월 이달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이번에 선보이는 고소한 쌀 도넛과 미국에서 인기 있는 스틱형 도넛을 통해 촉촉한 도넛의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