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전자금융거래를 할 때 공인인증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KB간편결제'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4월1일 출시되는 KB간편결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계좌이체로 결제할 때 공인인증서 전자서명 없이 스마트 OTP(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해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1회 결제금액은 50만원 이내로 1일 한도는 없다.
LG 유플러스의 결제창을 이용하는 약 1만5천개의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G이니시스의 결제창을 이용하는 모든 쇼핑몰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