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나뚜루팝, 디저트 아이스크림 ‘티라미수’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나뚜루팝은 고급 디저트 티라미수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운나게 하다’, ‘기분이 좋아지다라는 뜻을 가진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가정에서 먹던 디저트로 에스프레소 시럽에 적신 스펀지 케이크에 마스카포네치즈와 초콜릿 소스 등을 넣고 쌓은 케익이다.

 

나뚜루팝이 새롭게 선보이는 티라미수는 고소하고 후레쉬한 풍미의 마스카포네치즈에 향긋한 커피 풍미를 더해 티라미수 케익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가격은 싱글컵 기준 2700.

 

나뚜루팝 관계자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고급 디저트 티라미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나른한 4월 치즈와 커피 풍미 가득한 나뚜루팝의 신제품 아이스크림과 함께 달콤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