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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 <안전교육 키즈> 체험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3(),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키즈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블랙야크 키즈의 플레이 세이프(Play Safe) 캠페인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부모와 자녀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진, 붕괴, 태풍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상황 별 위기 대처 방법을 교육받았다.

 

 

특히, 교육이 진행된 보라매 안전체험관은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재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실제 재난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블랙야크키즈 티셔츠, 안전 뱃지와 함께 위험한 상황에 아이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만화로 쉽게 설명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위기탈출 안전캠프안전북이 증정됐다.

 

 

안전교육키즈에 참가한 김준우(11)군은 몰랐던 안전상식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좋았고 태풍 체험 때 바람이 너무 세서, 산소마스크를 써야 될 정도로 느껴졌다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안전 캠페인을 한층 강화해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문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 키즈는 오는 4()부터 안전북을 증정하는 안전만화 1+1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야크키즈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blackyakkids) 구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당첨되면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1권이 추가 증정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