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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방풍 재킷 ‘버팔로 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남성용 방풍 재킷 버팔로 힐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버팔로 힐재킷은 활동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라이프스타일 방풍 재킷이다. 차분한 모노톤 컬러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나 여행지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지 않고 소매 측면에 적용한 로고리스컨셉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후드 디테일을 적용해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며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실용적인 멀티형 재킷이다.

 

버팔로 힐방풍 재킷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남성들의 운동성을 고려한 등판 패턴을 적용해 역동적인 활동에 특히 적합하다. 앞판에는 안감을 덧대 방풍성을 높이면서 뛰어난 투습 기능이 체온이나 땀으로부터 쾌적함을 유지해주어, 온도 변화가 큰 봄철 환절기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일반 면사의 10배 이상의 내구성을 지닌 코듀라 소재를 사용하여 내마모성이 우수해 거친 환경에서도 입을 수 있으며, 컬럼비아의 자체 소재 기술인 옴니쉴드를 적용해 발수 기능이 탁월하고 외부 오염에 강한 점이 특징이다.

 

머스타드 톤의 마닐라’, 카키색 계열의 서플러스 그린’, 청회색 톤의 미스터리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98,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