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린나이, 고급스러움 강조한 블랙컬러 빌트인 쿡탑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최근 쿡방 열풍에 힘입어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에 착안하여 주방에 품격을 더해주는 블랙컬러 빌트인 쿡탑(모델명:RBR-C3310/C33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언제나 새것처럼 빛나는 하이글로시 펄크리스탈 코팅으로 때가 눌어붙지 않고 지우기 힘든 기름 때, 넘쳐흐른 국물 자국도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또 개별 단독 그레이트로 청소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대버너와 중버너에 5발 그레이트를 적용, 조리도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여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손잡이를 돌리고 바로 손을 놓아도 쉽게 점화가 되는 원터치 자동점화 기능은 불이 붙을 때까지 손잡이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이외에도 요리를 하다보면 국물이 넘치거나 음식물이 튀어 더러워지기 쉬운데 특허 받은 린나이의 슈퍼실드버너는 2중 실드 패킹 구조로 넘치는 국물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초고효율 파워버너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 55%를 실현, 열효율 48% 가스레인지 대비 하루 2시간씩 사용하면 연간 36,050원의 가스비가 절감된다. 열 분포를 최적화한 버너 설계로 정밀한 온도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요리를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열효율, 편의성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왜 소비자들이 가스레인지는 린나이라고 평가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