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 업계 최초 방문자 200만명 돌파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운영하는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언제나 모든 길에가 업계 최초로 누적 방문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33월 오픈한 이 블로그는 자동차와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보와 일상,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감성공간을 주제로 매일 꾸준히 콘텐츠를 생성해 현재까지 810여개의 글이 게재되는 등 일반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기업문화 소개와 차량용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스테디셀러 지니 넥스트(GINI Next)’, 파워유저 선호도 1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 고품격 순정 내비게이션 등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일상에서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여행, 기술 트렌드 등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와 관련 다양한 생활 정보형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왔다.
 
최근 순정 내비게이션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잘못된 운전 상식 7가지, 운전자라면 가볼 만한 전국 아름다운 다리 베스트5 등은 포털 메인에 소개되며 하루 2~3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업 블로그 운영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보다 유익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