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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몬드 브리즈, 아몬드 밀크로 커피 시장 트렌드 선도

[KJtimes=김봄내 기자]아몬드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저칼로리 라떼, ‘아몬드 라떼가 프리미엄 카페 메뉴로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인 가운데,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몸짱밀크 아몬드 브리즈4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인 2016 커피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매년 그 해의 커피와 음료 트렌드, 관련 용품 등이 전시돼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박람회로 블루 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총 2개의 부스에서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프리미엄 메뉴로 떠오르는 아몬드 라떼'와 아몬드 브리즈를 활용한 건강 스무디메뉴를 선보인다.

 

아몬드 브리즈 부스에서는 아몬드 라떼, 아몬드 아이스 라떼, 크렌베리스무디, 쿠앤크스무디 등 최근 뷰티 및 헬스 트렌드에 꼭 맞는 총 4개의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아몬드 브리즈가 선보이는 아몬드 라떼는 일반 우유가 아닌 아몬드 밀크를 활용한 커피 메뉴이다. 이미 커피 소비량이 세계 최고인 미국에서는 던킨 도너츠, 커피빈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몬드 밀크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들이 출시한 아몬드 라떼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국내 커피 업계의 아몬드 밀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 할리스 커피는 국내 커피 업계 최초로 아몬드 밀크인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한 스무디 메뉴 아몬드 고구마 할리치노아몬드 그린티 할리치노를 선보였다. 작년 할리스 커피가 진행한 Make your own 캠페인을 통해 아몬드 밀크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 캠페인은 라떼 커피 선택 시, 일반 우유 대신 아몬드 브리즈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저칼로리와 맛을 모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아몬드 브리즈 관계자는 그 동안 아몬드 밀크는 채식주의 성향이나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어 우유 마시기를 꺼려왔던 소비자 사이에서 유제품 대체재 정도로만 알려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저칼로리, 풍부한 영양의 몸짱 밀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레시피가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아몬드 브리즈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E와 칼슘 등 아몬드의 영양은 그대로이면서 열량은 우유에 비해 1/3정도인 35kcal에 불과해 건강 다이어트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