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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지구의 날 기념 4월 내내 '지구 사랑 특별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4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지구 사랑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1세기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키엘은 국내에서도 환경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통해 기업 철학을 이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20164월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펼치는 지구 사랑 특별 이벤트를 통해 키엘의 착한 행보에 고객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고 1천 원을 기부한 고객에게는 키엘에서 특별 제작한 지구 사랑 미니 화분을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후 1천 원 기부 시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패롬(PARROM)’과 콜라보레이션한 지구 사랑 리사이클 백을 증정한다. ‘지구 사랑 리사이클 백은 버려진 현수막, 간판 원단 등을 재활용해 키엘만의 감각적인 뉴욕 감성을 담아 재탄생한 팝아트 백이다.

 

또한 매달 셋째 주에만 진행되던 울트라 수분 공병 이벤트4월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한 달 내내 진행한다. ‘울트라 수분 공병 이벤트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다 사용한 수분 크림 공병을 가지고 키엘 매장에 방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 키엘의 디자인 손거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지구 사랑 특별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벤트는 전국 51개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가로수길, 롯데월드몰, 코엑스몰의 4개 키엘 부티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