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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매주 수요일 ‘해피공차데이’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해피공차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차는 공차데이를 통해 매월 다양한 메뉴를 소개할 예정으로, 프로모션 메뉴 한잔 구매 시 터칭 스탬프 더블적립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공차데이 시작을 기념하여 공차코리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4월은 아르바이트 생과 점주들이 추천한 황금 레시피, 2016 공차 베스트콤비네이션 선정기념으로 베스트콤비네이션 메뉴 중 인기 메뉴 4종이 공차데이 프로모션 메뉴로 선정되었다.

 

공차만의 깊고 풍부한 초콜릿 밀크티에 부드러운 밀크폼을 더한 최고의 조합인 초콜릿밀크티 +밀크폼’, 달콤한 망고 과육과 요구르트에 화이트 펄의 꼬들함이 조화를 이루는 망고요구르트 + 화이트 펄’, 상큼하고 쌉싸름한 자몽 그린티 에이드에 달콤한 알로에 토핑으로 씹는 식감까지 즐거운 자몽그린티에이드 + 알로에’, 고소한 우롱티와 짭쪼름한 밀크폼에 코코넛 토핑으로 달달함을 더한 밀크폼우롱티 +코코넛메뉴까지 공차만의 특징인 토핑, 얼음, 당도 선택이 가능한 DIY 방식으로 나만의 황금비율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해피공차데이는 주말의 여파와 업무, 수업 등으로 피로감이 누적되는 수요일에 공차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매월 수요일 진행하게 될 해피공차데이 메뉴 선정은 판매율 및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정해질 예정으로, 공차데이를 통해 공차의 숨겨진 매력만점 음료들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