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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어라운드, '봄꽃 모티브' 2016 SS 신제품 10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올리브영의 PB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가 스킨케어와 프래그런스 10종으로 구성된 2016 SS 시즌 라인을 선보인다.
 
라운드어라운드는 올리브영이 뷰티 업계에서 다져온 브랜드 소싱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다. 최근 각광받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내세워 지난해 11월 론칭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016 SS 시즌 라인은 네덜란드 리세(Lisse)의 꽃 축제와 수선화, 튤립 등 봄꽃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식물에서 추출한 피토 워터(phyto-water)가 주 성분으로 함유된 스킨, 미스트, 크림, 팩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45품목과 프래그런스, 룸 센트로 구성된 25품목이 새롭게 출시된다.
 
대표 제품인 필링 토너 [하이드레이팅 다포딜](200ml)’은 정제수 대신 수분과 영양분을 저장해 겨울을 이겨내는 알뿌리의 생명력을 담은 수선화 추출물 82%가 함유됐다. 피부결 개선, 각질 개선, 보습, 미백, 피부 손상 방어의 다섯 가지 피부 개선 기능을 갖웠으며, 저자극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부띠끄 퍼퓨머리 메종 드 파팡과의 협업으로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라이프 프래그런스(80ml)'도 그린 플로럴 향의 올리브영(All Live Young)’과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의 플라워 페스티벌(Flower Festival)’ 등 새로운 향기를 선보인다. 최근 부상하는 향기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향기로 공간을 스타일링하는 룸 센트(100ml/14,500)’ 또한 새롭게 출시됐다. 감미로운 플로럴 향 '플라워 페스티벌(Flower Festival)', 싱그러운 그린 향 '그린 가든(Green Garden)', 여성스러운 화이트 플로럴 향 '매그놀리아 블라썸(Magnolia Blossom)' 3종이 출시된다.
 
라운드어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라인은 수선화, 튤립, 매그놀리아, 그린티 등 봄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주요 성분으로 봄 기운을 전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향후 지속적으로 시즌 라인과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감성 가득한 라이프 뷰티(라이프스타일+뷰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드어라운드는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룸 센트’ 3종 은 4월 한 달 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운드어라운드’ 2016 SS 시즌 신제품은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샵(www.oliveyoung.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