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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플레이스, 케이크 빙수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시즌 빙수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올해 빙수 콘셉트는 지난해 첫 출시해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라는 평가를 받았던 '케이크 빙수'. 반응이 좋았던 기존 케이크 빙수 3종에 신제품 2종을 더해 총 5종의 시즌 빙수로 풍성하게 선보인다.

 

넓적한 디저트 접시 한 켠에 고운 우유얼음을 소복이 담고 조각 케이크를 함께 내 정성 들인 고급 디저트 느낌이 나는 메뉴다. 신제품 2종은 '아이스박스 케이크 빙수''요거 생크림 케이크 빙수'.

 

'아이스박스 케이크 빙수'는 진한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은 '아이스박스 케이크'를 활용한 메뉴다.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블랙 쿠키를 켜켜이 쌓은 형태의 '아이스박스 케이크'는 이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난 디저트다.

 

'요거 생크림 케이크 빙수'는 산뜻한 맛으로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투썸플레이스의 스테디셀러 케이크 '요거 생크림 케이크' 조각과 믹스 베리, 부드러운 우유 얼음이 어우러진 메뉴다.

 

이외에도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메뉴 중 판매량 상위 3위 안에 드는 치즈 케이크와 티라미수를 활용한 '망고 치즈케이크 빙수''티라미수 케이크 빙수' 등도 함께 선보인다. 케이크 대신 찹쌀떡을 듬뿍 곁들인 기본 '팥빙수'도 제공한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로 9000원대~120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빙수가 여름 디저트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만큼 투썸플레이스의 빙수가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외형으로 앞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