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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멤버십 고객과 함께하는 ‘아웃도어스쿨 2016’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네파 아웃도어스쿨 2016’ 이벤트를 오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파 아웃도어스쿨 2016’은 네파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패러글라이딩, 캠핑 트레일러 투어, 워터 스포츠, 바다 낚시 투어, 한강 카약 세계 불꽃 축제, 가족 백패킹 등 총 여섯 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네파 아웃도어스쿨은 기존 개별적인 참가가 가능했던 것에서 나아가 올해에는 각 컨셉별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동반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이색적인 아웃도어 체험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패러글라이딩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청북도 단양에서 진행되며, 현재 네파 미디어센터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서울 경기 지역(23)과 광주 지역(24)내 거주 중인 네파 최우수 멤버십 고객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아웃도어스쿨이 올해로 4년째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했다.”, “아웃도어스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도 만들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아웃도어 활동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