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가렛팝콘샵, 봄 맞이 신메뉴 '말차카라멜크리스프'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봄 시즌을 맞이해 신메뉴 '말차카라멜크리스프(Matcha CaramelCrisp)'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말차카라멜크리스프'는 크렘 브륄레 맛의 바삭한 카라멜크리스프에 말차(Matcha) 가루를 입힌 메뉴로 달콤한 카라멜과 쌉싸름한 말차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일본에서 개발한 레시피로서 고급 말차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아시아 지역에 함께 출시된 메뉴로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말차카라멜크리스프'의 말차는 녹차 잎을 말린 뒤 갈아 만든 분말로 일반 가루 녹차보다 노화방지, 산화방지 등 유익성분이 높은 재료로 달콤한 디저트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가렛팝콘샵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블라썸 틴을 동시에 선보이고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블라썸 틴은 봄에 어울리는 은은한 핑크 컬러에 벚꽃 잎 문양과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말차카라멜크리스프는 기존 카라멜크리스프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말차를 직접 선별하고 꼼꼼하게 관리한 메뉴로, 말차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신메뉴와 함께 출시되는 블라썸 틴 역시 봄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봄철 피크닉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신메뉴 '말차카라멜크리스프'는 오는 15일부터 531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쿼트사이즈 기준 14,500원이다. 신메뉴와 블라썸 틴 모두 가렛팝콘샵의 전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