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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중화풍 스테이크 등 '마셰코' 스테이크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빕스가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 (이하 마셰코4)>의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작인 김정현 도전자의 계절한식 우승 스테이크와 특별 출연한 웹툰작가 김풍의 사천식 김풍 스테이크를 지난 8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명 마셰코 스테이크는 외식(빕스)과 방송(올리브TV)이 협업한 한정판 콜라보 메뉴. 이번이 두 번째 출시로 지난 2014년 마셰코 시즌3에 출연한 최광호, 정유석의 스테이크 2종이 업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해당 스테이크는 한 달간 연장 판매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빕스 관계자는 마셰코 스테이크는 브랜드 출범 이후 19년간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빕스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마셰코4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독특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김풍 작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12명의 도전자들과 창의적인 스테이크 만들기대결을 펼쳤다.

 

미션 결과 김정현 도전자가 고수, 파슬리 대신 깻잎을 향신료로 활용한 깻잎 치미추리 소스를 만들고 영양부추, 통마늘을 곁들임 음식으로 내놓아 한국적 색채의 스테이크라는 평가를 받으며 1등에 올랐다. 더불어 빕스 전 매장에 본인이 만든 메뉴를 출시할 수 있는 미션 우승자 혜택을 함께 차지했다.

 

김풍 작가도 매콤한 중식 소스와 기름에 튀긴 중국식 빵을 이용한 이색적인 중화풍 스테이크메뉴로 상위권 순위에 올라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오는 6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하는 마셰코 스테이크’ 2종은 출연자들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살리면서 빕스 연구개발(R&D) 센터의 독보적인 스테이크 조리 노하우를 접목시켜 메뉴 품질을 더욱 개선했다.

 

, 각 메뉴의 특성에 따라 단호박퓨레를 스테이크 밑에 깔고 중국식 빵을 커다란 나이프에 꼽는 등 세련되고 재미있는 플레이팅(Plating, 음식을 담는 방법)을 적용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마셰코 스테이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적인 맛이 인상적이라며 한식과 중식의 특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빕스는 마셰코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1(취학/미취학 아동 제외) 샐러드 바 주문 시 사천식 김풍 스테이크(샐러드 바 1인 포함)’를 추가 4000(정상가 44500)에 주문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430일까지 평일 디너 및 주말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사천식 김풍 스테이크쿠폰 사용 고객의 샐러드 바 가격은 타 쿠폰 , 타 행사 및 제휴 할인 카드 중복 적용 불가하다.

 

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마셰코 스테이크를 월간빕스 표지 속에 담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빕스에 방문해 테이블 위 월간빕스 투명 표지 홍보물을 마셰코 스테이크위에 들고 마치 잡지 표지처럼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빕스, #빕스마셰코스테이크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빕스 샐러드 바 연간 이용권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