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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초경량 주방제품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높아진 요리에 대한 관심으로 여전히 각종 TV 프로그램과 매거진 그리고 온라인 채널에는 집에서 따라 하기 쉬운 다양한 요리레시피가 공유되면서 어렵게 생각되었던 요리에 대한 접근이 쉬워졌다. 이러한 까닭에 자취생, 새댁 등 요리 초보들도 요리에 적극 참여하고 더불어 이를 도와줄 스마트 주방 제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초경량 주방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초경량 제품들은 많은 살림으로 손목 터널증후군과 같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에게도 큰 활력을 주고 있다.

 

처음 요리를 도전하는 초보생부터 주방에서 손목의 무리를 덜고 싶은 주부들까지, 그들을 기쁘게할 초경량 스마트 제품들을 만나보자.

 

깃털같이 가벼운 리빙한국 데이지 후라이팬으로 손목에 무리 없이 맛있는 요리를!

 

디자인 No.1 리빙브랜드 리빙한국의 초경량 후라이팬 데이지 후라이팬475g(26cm기준)이라는 놀라운 무게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혼자 요리하는 노인들이 많은 일본에서 28cm 크기의 후라이팬을 500g 정도의 무게로 제작해달라는 요구에서부터 기획된 것으로, 요리 시 손목에 무리가 없는 최소한의 무게로 제작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무게는 줄였지만 바닥면의 두께와 견고함은 유지하기 위해 옆면을 첨단 공법으로 정교하고 얇게 제작하였고, 다이아몬드 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상당한 무게를 차지하는 제품의 손잡이는 속을 비워 무게를 최소화 하였고 때가 잘 끼지 않도록 설계하여 위생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패턴과 색상으로 주방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준다.

 

볶음. 튀김음식을 더욱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옥소(OXO), 초경량 실리콘 젓가락’!

 

세계적이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OXO)실리콘 젓가락은 초경량 사이즈에 열 내구성이 뛰어나 음식을 볶거나 튀길 때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일이나 소스를 이용하는 요리에도 적합하다.

젓가락의 손잡이 부분이 정사각형으로 고안되어 요리할 때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젓가락 홀더의 장착으로 미 사용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그린과 라즈베리의 화사한 컬러로 주방 인테리어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초경량에 신개념 멀티 기능까지~’피에나, 텀블렌더 쿠카(QOOCA)’로 상큼한 쥬스와 소스를!

 

소형 가전 브랜드 페에나의 신개념 세계 최초 제품인 텀블랜더(텀블러+블랜더) '쿠카(QOOCA)'는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을 고려하여 쥬서기의 기능과 휴대가 용이한 텀블러의 기능을 합쳐 만들어진 초경량 제품이다.

48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사용이 매우 편리하고, 작은 사이즈와는 반대로 성능과 안전성은 높였다. 피에나 기술 연구팀에서 직접 개발한 3D Angle 칼날이 칼날을 세번 접어 어느 각도에 음식물이 있어도 회오리 기둥을 형성해 부드럽게 갈아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일, 야채주스 제조뿐 만 아니라 이유식 및 각종 소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편리하고,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시에도 유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