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코카-콜라, ‘나만의 짜릿한 고백’ 담은 메시지보틀 쏜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나만의 메시지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센스 있게 담아낸 메시지 보틀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오는 5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카-콜라가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위트있는 메시지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 짜릿하게 전하는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의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썸 타는 남녀, 첫 출근을 앞둔 친구, 야근에 지친 직장동료 등 소중한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메신저와 SNS를 통해 위트 있게 나누면, 추첨을 통해 나만의 짜릿한 메시지와 캐릭터를 담은 코카-콜라 메시지 보틀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www.shareacoke.co.kr)에 접속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카카오프렌즈캐릭터와 함께 입력하고 GIF로 만들어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메시지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씩 5주간 총 250명에게 자신이 입력한 메시지와 이모티콘이 라벨링된 코카-콜라 500ml 페트 제품 2개를 증정하며, 코카-콜라 250ml 캔 제품 모바일 쿠폰도 매주 1천명씩 5주간 총 5천명 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SNS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금 더 특별하게 나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코카-콜라로 친구, 가족, 주변의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하며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더욱 짜릿하게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