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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퍼엉 러브보틀 음료세트’ 한정 판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4월 특별이벤트로 '퍼엉 러브보틀 음료세트' 한정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퍼엉 러브보틀 음료세트는 공차코리아와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퍼엉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퍼엉 러브보틀(7,000)과 라지사이즈 음료[1] 로 구성되며, 소비자는 해당 세트 구매 시 음료 1잔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퍼엉 러브보틀은 올해 1월 전세계 최초로 일러스트레이트 퍼엉의 특별작품들을 보틀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공차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오직 공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퍼엉의 특별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전세계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진 사례를 이뤘고, 추가 구매 문의가 급증해 이번 프로모션용 보틀이 추가 제작되었다.

 

스윗, 허그, 해피, 키스 등 총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퍼엉 러브보틀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일상 속 모습들을 포착해 차 한잔의 여유와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신소재인 에코젠을 사용해 뜨거운 물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슬림하고 가벼운 초 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까지 높였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퍼엉 러브보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공차와 퍼엉이 전하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공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