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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새로운 12번째 부티크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412일 증축 리뉴얼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새로운 12번째 부티크를 오픈한다.

 

새롭게 오픈한 부티크의 특징은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네스프레소 매장이라는 점이다. 기존에 롯데, 현대 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네스프레소는 신세계 백화점에 최초의 부티크를 입점시키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12번째 네스프레소 부티크의 또 다른 차별점은 신세계 강남점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4개 전문관 중 생활 전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관 9층에 위치한 생활 전문관 '신세계 홈'은 국내 최대 규모로 설계된 전문 리빙 편집 매장으로 기존 브랜드 중심 매장이 아닌 상품 중심으로 진열해 모든 상품을 한 층에서 비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네스프레소는 12번째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2가지 새로운 커피 레시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캡슐 커피 머신과 웰컵 오퍼를 동시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글래스 룽고 컵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412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네스프레소 부티크는 제품 구매를 위한 하드웨어적 공간을 넘어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하나의 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커피 취향을 고려한 23가지 종류의 캡슐 커피와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커피 머신, 그리고 최상의 커피 아로마를 담아내기에 최적화된 액세서리들까지 모든 네스프레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하여 전국의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총 1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