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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와 미세먼지의 위협! 환절기 건강 챙겨주는 '헬시 푸드'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꽃 구경, 외부 나들이로 모든 것이 즐거운 봄이지만, 유일하게 반갑지 않은 것이 환절기 질환이다. 높은 일교차와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봄 나들이 이후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상춘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3월 발표한 2010~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환절기 대표 질환인 감기의 월별 환자 수를 비교해본 결과 환절기인 3-4월에 진료를 받은 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이 약 452만 명으로 한겨울인 1월에 비해 무려 30만 명 이상 많았고, 그 뒤를 이은 4월도 약 449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때일수록 신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몸 속 장 건강부터 눈, 피부, 호흡기 등의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 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장 건강이 몸 건강”, 장 다스려 신체 면역력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에서 출시된 브이에스엘3(VSL#3)’는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브이에스엘3’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브이에스엘3 키즈는 블루베리맛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하기 편하도록 했으며,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분유나 이유식에 타먹기 편하도록 캡슐 분말형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뿌연 미세먼지로부터 맑은 눈지켜낼 블루베리

 

CJ아이시안 블루베리는 간편하게 섭취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30개 분량이 한 병에 함유돼 있다. 블루베리 내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는 시각 기능을 향상시키고 시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녹내장 및 백내장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환절기 목 청소 수세미로 깨끗하게!

 

올가홀푸드의 풀비타 목사랑 수세미는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코와 목 건강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식품이다. 자연에서 만들어진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Coumaric acid)을 다량 함유한 수세미오이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쿠마르산은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목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조한 피부, 속부터 면역력 채워줄 비타민

 

이너비의 뷰티비타민는 피부 보습에 좋은 비타민류와 식물 유래 성분을 하루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쌀겨추출물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렌과 비타민C, 상피 세포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A등을 함유해 균형 잡힌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대해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환절기 외부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꾸준한 운동과 함께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을 섭취하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