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팅크웨어,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지난 16일 옥션에서 단독 출시했다.
 
아이나비 MX’는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 및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지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했다.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갖췄다.
 
B2B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MX’는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Kitkat 4.4 운영체제(OS)가 탑재되어 업무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8인치 대형화면의 아이나비 MX’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여기에 Quad Core 1.6GHz CPU2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 길 안내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완벽 지원한다. 특히 GPS위성뿐만 아니라 정밀한 수신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인공위성 글로나스(Glonass)를 동시에 수신하는 ‘U-Blox8’ 탑재로 도심가의 빌딩숲, 고가 밑,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게 현 위치를 탐색한다.
 
이 밖에도 Wi-Fi 및 스마트 폰 테더링 연결로 19년 누적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인터넷 다음 로드뷰 네이버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8인치 대화면에 X 플랫폼을 적용한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B2B 사업자와 대형 화물 트럭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나비 전자지도 및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형태의 내비게이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옥션에서 아이나비 MX’16GB 출시 가격은 399000원에 판매된다. 또 한 달간 옵션 상품인 ‘AR카메라‘Wi-Fi 동글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