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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미오, 반려동물 건강 맞춤 기능성 간식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대표 여익현 www.pulmuoneamio.com)는 반려견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능성 원료로 맞춤 설계한 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23() 밝혔다.

 

아미오가 출시한 기능성 간식 3종은 슬림업 닭가슴살 고구마 말이’ ‘스킨앤뷰티 연어 고구마 말이’ ‘초유 담은 오리 고구마 말이로 비만, 피부질환, 면역력 부족 등 주로 실내생활 위주의 반려동물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들이 첨가됐다.

 

슬림업 닭 가슴살 고구마 말이는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으로 고구마와 국내산 닭 가슴살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더했다. 가르시아 캄보지아는 인도 남서부의 열대 식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체지방 함량이 28% 이상 되거나 품종별 기준 체중에서 15~30%를 초과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하다.

 

스킨앤뷰티 연어 고구마 말이는 반려견의 피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간식으로 고구마와 연어에 기능성 원료인 피쉬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 피쉬 콜라겐은 반려동물의 피부와 피모(皮毛)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검증된 기능성 원료다.

 

초유 담은 오리 고구마 말이는 생후 3개월~12개월의 면역력이 약한 어린 반려동물에게 적합하다. 면역인자가 풍부한 뉴질랜드산 초유와 오리의 고단백질이 반려동물의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성 간식 3종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고구마를 껍질까지 통째로 넣어 맛과 영양까지 생각했다.

 

그 밖에도 육류 그대로를 건조해 섭취 시 육질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종 모두 1(55g)6천 원이며 생후 3개월 이후라면 급여가 가능하다.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 사업팀 박준용 PM(제품 매니저)실내 생활을 하면서 반려견의 비만, 피부질환, 면역력 등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기능성 원료를 담은 영양 간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개발 배경을 언급했다.

 

아미오의 모든 제품은 아미오 쇼핑몰과 풀무원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